사학연금S웨딩홀
사학연금S웨딩홀은 범내골 최고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범내골교차로 중심에 있으며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은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동구쪽에서 진구쪽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진시장쪽으로 우회해서 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단독홀이며 주말에는 건물에 웨딩홀 외에 일반오피스는 휴무가 많아 여유롭게 이용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웨딩홀 두개가 마주보고 로비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복수홀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의 단독홀로 바뀌었답니다.
로비와 웨딩홀의 구분이 확실하고 색감또한 블랙과 화이트로 구분지어 놓았습니다.
로비 곳곳에는 엔틱하고 클래식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예식시작전 우인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축의금 접수대는 웨딩홀입구에 있어 하객이 많을시 입구쪽 혼잡함에 살짝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단독홀에 이정도의 크기라면 하객이 200명 이상 방문해도 여유롭게 진행이 가능합니다만, 예식시간이 1시간 간격이라
성수기 골든타임에는 앞예식, 뒷예식 하객이 섞일 수 있습니다.
장단점이 될 수 있는것이 하객이 적은 분들에겐 북적이는 효과가, 하객이 많은 분들에겐 혼잡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홀내부는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확실한 블랙톤에 버진로드는 깨끗한 화이트로 신랑신부가 집중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감있는 타일로 마감하였고 테이블간의 간격도 여유롭습니다.
천정 곳곳에 할로겐조명으로 홀내부 곳곳이 어둠속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며 웨딩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버진로드 위 샹들리에는 과하지 않게 사이즈가 작은 스트링라이트로 연출을 했습니다.
오직 신랑신부만을 위한 조명과 인테리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례단상과 혼주석과의 거리도 넉넉한 편이고 배경과 단상,점화대의 일체감있는 인테리어입니다.
홀 반대편에 신부대기실이 있는데 대기실 입구쪽 검은프레임에 창이 나있어 개방감이 있습니다.
대기실에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있고 로비에서 신부대기실을 봤을때 마치 멋진 작품을 연상케 합니다.
작가님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그림이 나올 수 있겠군요.
크게 넉넉한공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하객을 맞이하고 스냅촬영엔 문제없어 보입니다.
입구쪽 인조나무와 티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부 머리위로 요즘 트랜드인 화이트그린의 행잉플라워가 장식되어 있고
좌우로 골드 빛 거울, 깨끗한 화이트 웨인스코팅이 전체적으로 분위기에 잘 녹아듭니다.
예약상담실 옆 복도 입구에 폐백실 입구가 보입니다.
폐백실 앞 대기좌석도 넉넉하고 폐백실 공간 자체도 넓어요,
이전에 홀로 사용하던 공간이라 그런지 신부대기실과 예약상담실, 폐백실의 공간구획을 잘하여
공간 자체가 큼직큼직 여유롭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사학연금S웨딩홀은 복잡한 부산도심속 웨딩홀이 갖추어야 할 점들을 고루갖춘 장점이 많은 웨딩홀이었습니다.
물론 시즌별 예식날짜와 시간에 따라 혼잡도가 달라지겠지만 인근웨딩홀과 주관적으로 비교했을땐 빠짐없는 좋은 웨딩홀이네요,
180석 규모로 홀도 넓은 편이고 자체주차공간 약 450대 외 외부 100대 정도 추가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관료는 100만원 초중반대로 시즌별로 상이하며 식사는 정상가 3만2천원대에 150명이상 지불보증입니다.
웨딩홀 자체 헬퍼비 10만원이 있으며, 성수기와 비수기의 대관조건 차이가 많이 나서
정확한 예식날짜가 나온다면 보다 확실한 조건을 알 수 있습니다.
사학연금S웨딩홀에서 예식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연락주시면 홀투어와 함게 더욱 상세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나무웨딩 박대표 010 4444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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