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국웨딩박람회 일정 및 초대권

Romantic Wedding and Travel



디엘웨딩홀

 

디엘웨딩홀은 범일동 최고의 인기웨딩홀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항상 예식이 많은 웨딩홀입니다. 복수홀이지만 깨끗하고 색이 확실한 인테리어로 문의가 많은 홀이기도 합니다. 식사평도 좋고 주차공간까지 넉넉하여 웨딩홀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지만 대관금액이 조금 높아요. 성수기에는 약 200만원 초반대로 비시즌에도 크게 할인하지 않는 웨딩홀입니다. 그런데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봤을때 웨딩홀이 갖추고 있는 모든기능과 장점이  예식때 조화롭게 잘 연출되고 스냅결과물이며 하객들의 평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023.5 디엘웨딩홀 최근 사진과 대관조건 보러가기

 

 

범일동 동일타워는 주상복합건물이며 웨딩홀을 포함하여 저층에는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빌딩 자체가 높고 규모가 커서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만 예식당일에는 안내원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예식고객은 기계주차로 안내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주차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손님을 모시고 웨딩홀 투어를 갈땐 안내원분께 말씀드리거나 지하 2층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서 주차를 합니다. 아무래도 동일타워에 거주하는 고정차량들이 있으므로 예식시간이 이르면 여유로우나 골든타임을 지날 즈음해서는 복잡하오니 시간대가 12~1시에 결혼식을 방문하는 하객이라면 이점 유의하셔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년전 디엘웨딩홀이 오픈했을때 첫 방문 느낌은 웅장했고 고급스러웠습니다. 한창 어둡고 반짝이는 블랙인테리어가 트랜드였고 부산의 몇군데를 제외한 모든 웨딩홀이 너도나도 어둡게 리모델링을 했었습니다. 그중 디엘웨딩홀의 아모르홀은 호화스럽지않게 샹들리에에 포인트를 주어어둡게 리모델링한 웨딩홀중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200만원 초중반대라는 높은 대관료와 300만원에 육박하는 스드메를 합쳐 150명 식사를 기준으로 예식비가  약 1000만원에 가까웠지만 디엘웨딩홀은 항상 예약이 풀이었고 다녀온 하객들의 후기나 실제 신랑신부님의 평도 좋았습니다.

 

 

인기가 많고 예식이 많은 웨딩홀의 몇몇의 전화응대는 하면하고 말면 말고의 아마추어 마인드를 가진곳이 있습니다. 어짜피 계약될 웨딩홀시간대이니 궂이 또 귀찮게 대관조건을 알려줄 필요가 있냐는 식이죠. 지금은 안내를 잘 해주지만 오픈 초반에는 대충대충 귀찮다는 식의 전화응대가 웨딩홀의 인지도를 깎아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손님이 날짜가 다르고 그때의 대관조건이 항상 다르기 마련인데, 그당시 직원분은 그저 그런 마인드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기분좋아지는 웨딩홀입니다.  

 

 

웨딩홀 입구옆에 신부대기실이 있는데 그리 넓진 않지만 홀의 인테리어와 결을 같이 하여 느낌이 고급스럽습니다. 그저 신부만을 위한 공간이며 지인분이 들어와 머무르기에는 조급 협소한 느낌이에요.

 

 

예전에 넓은 로비에 축의금 접수대가 두군데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예전 웨딩홀의 장점을 살린 배치입니다. 축의금 접수대는 예식 시작 30분 전부터 시작후 30분까지 각 웨딩홀맏자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 앉아서 응대하시는 가족분들은 언제 일어나야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이 있습니다. 접수대가 두곳이면 축지에 따라 예식시간과 신랑신부를 확인하면 되고 또 언제일어나야할지 눈치보지 않아도 됩니다. 디엘은 한층에 웨딩홀이 두군데가 있지만 엘리베이터를 내려 각 웨딩홀로 이동하기전 아모르홀의 로비를 거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이아홀보다 혼잡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곳곳의 안내원들이 있어 큰 불편함은 없지만 1시간 간격에 30분차이로 진행되는 두군데의 예식시간을 잘 확인하여 다른 접수대로 가는일이 없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직진해서 왼쪽을 보면 마이아홀 전용 로비가 나오는데 크기가 적당하며 로비 입구쪽에서 보면 거의 단독홀 수준입니다.

로비천정에 거울을 설치해서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고 역시 두군데의 접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3.5 디엘웨딩홀 최근 사진과 대관조건 보러가기

 

 

마이아홀의 신부대기실도 그리 넓은편은 아닙니다. 예식전 대기할때 연출할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역시 많은 분들이 자리가는 조금 협소한 느낌입니다.

 

 

모든웨딩홀이 어둡게 리모델링할때 마이아홀은 거의 독보적으로 밝고 깨끗한 화이트톤이었습니다. 어두운웨딩홀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어두운 인테리어에 조명을 받으면 더욱 주목받고 새하얀 웨딩드레스가 돋보이는 효과였죠. 무빙이나 핀조명으로 신랑신부 두주인공의 모습에 집중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후기가 많아요.

 

하지만 밝은 인테리어의 웨딩홀들도 예식진행시 조명을 모두 OFF하고 두주인공만 비춰주기 때문에 입장,행진시 이 웨딩홀의 인테리어가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신부 개개인의 차이겠지만 밝으면 좀 가벼워 보인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마이아홀은 벽면이나 버진로드등 마감재가 대리석과 타일로 오히려 더욱 고급스러우며 홀 내부 샹들리에의 그 웅장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실제로 방문해서 느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웨딩홀에 정해진 음향이나 특별히 내가 원하는 음악으로 마련인데 피아노 옵션이 있는건 정말 좋은 장점입니다. 간혹 종교예식이면 예식 시작부터 끝까지 피아노 반주로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또 축가연주등 필요할때 한켠에 피아노가 있다는게 별거없는것 같아도 좋은 옵션임엔 분명합니다.

 

 

 

 

 

 

디엘웨딩홀은 부산 동구지역에서는 높은 대관료이지만 웨딩홍이 갖추어야할 모든 장점을 골고루 갖춘 멋진 웨딩홀임엔 틀림없습니다.

금액이 높아도 예식이 많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웨딩홀자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도 있겠지만 그보다 전체적으로 예식과 무난하거나

좋았다는 꾸준한 후기가 이어져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산은 지역별로 웨딩홀의 특징이 있는데 부산동구 범일동 지역은 오래전부터 웨딩홀이 많았고 한창 웨딩시즌일땐 이 근처가 예식 하객들로 가득찼었답니다. 결혼식자체가 줄고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옛방식을 고집하는 몇몇의 웨딩홀은 사라졌지만 어르신들은 아직도 범일동 조방앞 웨딩홀을 기억하십니다. 그 범일동 조방앞 웨딩홀중 디엘 웨딩홀은 플래너나 신랑신부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니 예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직접 방문하셔서 둘러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3.5 디엘웨딩홀 최근 사진과 대관조건 보러가기

 

나무웨딩 박대표 010 4444 5438

 

 

 

참고하면 좋은글

 

2019/02/26 - 결혼준비 언제부터 시작?

2019/02/26 - 웨딩홀 대관용어

2019/02/26 - 웨딩홀 계약취소시 계약금 환불?

2019/02/27 - 성수기 웨딩홀 섭외 팁

2019/02/28 - 웨딩뷔페 지불보증 인원수 책정하기

2019/02/28 - 결혼식 앞두고 장례식장

2019/03/03 - 웨딩홀+스드메비용 결제과정

2019/03/03 - 부산에서 결혼 준비하기

2019/03/05 - 헬퍼(샤프롱,수모)의 역할

2019/03/06 - 결혼식당일 신랑신부 준비물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