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가렵다고? 긁으면 머리카락이 빠질거 같고 안긁으면 가려워 미칠거 같고 그렇죠? 나이가 한살두살 쌓이다보니 전혀 걱정없던 탈모를 신경써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탈모 초기 증상이 뭐가 있을까? 5가지로 한번 요약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탈모 초기 증상 5가지
탈모 초기 증상을 5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속적인 가려움 및 지루성 두피염
두피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 긁다보면 붉은 반점, 비듬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부드럽게 잡히지 않음
머리카락을 잡을 때 부드럽게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쉽게 약해지고 꼬이거나 뽑힐 수 있습니다.
두피에 피지가 증가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증가하는 것도 탈모와 관련된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기 쉽습니다.
머리카락 끝이 약해집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머리카락 끝이 약해지는 현상도 놓치면 안됩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아 진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은 약 50~100여 가닥 정도 됩니다. 그 수를 셀 순 없겠지만 평소보다 늘어났다면 충분히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와 유전의 관계
탈모와 유전에 대해 알아볼까요?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민감성 탈모)와 같은 경우가 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남성형탈모는 5α-리덕타아제라는 효소가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DHT는 머리카락 성장 주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모낭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유전적 요인은 모계 또는 아버지로부터 계승 될 수 있습니다. 즉, 탈모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본인도 탈모에 취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과 관리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도 탈모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5가지
탈모 초기 증상과 예방, 관리를 위한 음식 5가지로 추려봤습니다. 단시간 섭취가 아닌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이 머리카락에 좋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
생선, 새우, 간식류 등이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핵심 성분인 케라틴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비타민 섭취
다양한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데요, 비타민 A,B계열, C,E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과일, 채소, 곡류 등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마그네슘 섭취
마그네슘은 혈관 건강과 두피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건조한 두피와 머리카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감자 등에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실리콘 함유 식품
실리콘은 머리카락에 생기를 전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대두, 해조류, 미역같은 식품에 실리콘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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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 증상 내용 마무리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고 스트레스와 건강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 관리라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꾸준한 영양섭취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탈모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출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