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을 목적으로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로 약 6개월 만에 첫 구급을 받았습니다. 오늘 구글 애드센스 구급 받은 후기와 카카오뱅크 수수료는 어느정도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구급 받은 후기
저의 구글 애드센스 구급 받은 후기입니다. 월 100만원의 부업을 목표로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는 처음은 티스토리, 그리고 지금은 워드프레스로 운영중입니다. 작년 5월쯤 시작해서 하루 0.02~ 0.05 달러 정도 나오면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이거 계속해야할까? 유료강의라도 들어야할까?
작년 말까지만 하고 더이상 수익이 나지 않으면 포기해야겠다고 하던 찰나 11월 부터 구글 애드센스 막대 그래프와 숫자가 조금씩 꿈틀거리더니 12월과 1월 2월까지 하루 50달러 이상 최고 58달러까지 찍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어 유입로그와 구글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니 겨울 특정 키워드가 하나 터졌던 것이었죠. 다들 비싼돈 지불하면서 유료강의로 고속도로 탈 때, 혼자 돈안쓰고 자전거 패달 굴리듯 유튜브, 구글 써치 해가면서 온갖 방법들 매일 밤잠 설치며 했던 저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게 정말 되는구나. 돈벌려고 시작했던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가 약 반년만에 유의미한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까지 하루 평균 20~30달러 정도로 한시간에 약 1달러가 찍혔습니다.
특정 요일이나 시간때는 아예 유입조차 없을때도 있지만 수익을 가져다 주는 글은 사실상 한 두개 정도입니다. 글 수는 현재 300개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4개까지 챗 GPT를 사용하지 않고 손글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요즘은 글 하나 작성하는데 글쓰기 근육이 좀 붙어서 인지 30~ 40분정도면 구글과 네이버 색인까지 마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글쓰는 방식은 수익이 나오는 글의 형태를 비슷하게 따르되,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주로 영화, 드라마에서 트래픽이 발생되더라구요.
달러는 100단위지만 원으로 환산하면 팍팍 줄어들기 때문에 두어달 모아서 첫 구급을 받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2300달러에 맞춰서 지급 신청을 하였고 구글 애드센스 지급시기가 왔을때 카카오뱅크에서 해외계좌 송금 메시지가 왔습니다.
카카오뱅크 수수료 외화
받은 메세지를 보고 순서대로 카카오뱅크를 들어가서 송금을 받아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 메인화면 가장 위에 해외송금 받기 요청을 눌렀어요.
해외계좌송금 이용약관 및 상품 설명서와 WU빠른송금 이용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읽고 약관에 동의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갔습니다.
나에게 해당되는 부분에 체크를 했어요. 대부분 가장 처음 국내에 주소가 있습니다를 선택하시겠죠?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도착 금액과 송금정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수수료를 5000원이나 가져가버리는군요. 환율은 신청 당시 환율을 적용해서 보내준다고 하네요. 다른 구글 애드센스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나라 대표은행 5곳 신한, 하나, 우리, 국민은행 외화통장을 개설하면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좀 적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카카오로 받았습니다.
수취사유를 선택해주시고 아래 체크사항에 체크를 해주고 입금신청을 합니다.
짜란! 저의 첫 구급을 약 300만원으로 송금받기를 완료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수수료를 보니 피눈물이 나지만 처음 받아본 구급이라 정말 감동입니다.
마무리
고수분들은 특정 키워드로 유료광고를 내고, 유료강의를 듣고 수익형 블로그도 수십개 되면서 챗 GPT로 하루에 글을 몇십개씩 써가면서 하고 있지만 저는 정말 투자 0원에 반년만에 만들어낸 성과라 더 뿌듯합니다.
지금은 그래프가 다시 내려와서 하루 4~ 8달러로 훅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글의 양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작성해서 트래픽을 모으고 유의미한 수익을 만들어내는가 입니다.
계절별로, 시간대별로, 요일별로, 시즌별 등등 꼭 꿀 키워드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글밥을 쌓다보면 된다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누가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로 부업을 하신다면 포기하지말고 성실하게 글을 적어보세요. 정말 하는만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