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3년만의 부활 다시보기

일요일저녁 티비앞에 앉아 웃으면서 즐겁게 마무리했던 개그콘서트 3년만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날 녹화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 500여명이 참석해 ‘개그콘서트’의 부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세대가 즐기는 코미디의 힘이 분위기에 울려 퍼졌습니다.

개그콘서트 3년만의 부활

개그콘서트 3년만의 부활

이날 방송은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봉숭아 학당’으로 시작됐는데, 익숙한 개그맨과 신인 개그맨들의 신선한 연기와 향수가 어우러졌습니다. 김원효,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등 선배 개그맨들이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고, 후배들도 방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죠.

개그콘서트 다시보기

  • 방송: KBS 2TV 11월 12일 1051회 부터 다시 시작!
  • 시간: 일요일 10:40 ~ 12:00

다양한 코미디 재능과 관객 참여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지영, 남현승, 임슬기 등 유명 개그맨들이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하며 젊은층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4개 코너 동안 KBS별관 관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박수, 환호를 보내며 간간이 공연이 흐트러짐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한 20대 방문객은 코미디 라이브를 직접 목격한 색다른 경험을 강조하며 부활에 대한 설렘을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마무리

유튜브, OTT 콘텐츠 시대에 김상미 CP는 ‘개그콘서트’의 가족 친화적 성격을 강조하며, 부모와 함께 시청해도 어색한 순간을 피하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주말 심야 코미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앞으로 폐지없이 장수하는 개그 프로그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